“유명세 얻었는데”…노점상 계속하겠다는 100만 인플루언서 정체, 이유 밝혀지자 모두 오열했다
한 인플루언서가 유명세를 얻은 뒤에도 노점상을 계속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주걸륜을 닮은 외모로 유명해진 인플루언서 주빙룬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점을 운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해외매체인 ‘삼련생활주간’은 주걸륜 닮은꼴로 주목을받아 도우인(중국 틱톡)에서 17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주빙룬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주빙룬은 자신이 계속해서 노점을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아직 갚아야 할 대출금이 남아 있기 때문에 노점상을 계속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송 출연 외에는 다른 재능이 없어 노점 운영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마땅치 않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또한 주빙룬은 자신의 자녀가 자신처럼 힘든 삶을 살지 않기를 바라며, 자녀가 성장할 때까지 안정적인 수입을 얻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자녀를 언급하면서 눈물을 보인 그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은 공감과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인터뷰는 공개되자마자 큰 관심을 끌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주빙룬의 성실한 태도와 깊은 생각, 그리고 자녀를 향한 애틋한 마음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한편,주빙룬은 계란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노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0년 중화계 스타 주걸륜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습니다. 그가 운영하는 노점 영상은 SNS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재 그는 도우인에서 172만 명의 팔로워와 1,614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