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벤투 감독 앞에 유명인이 포착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시간 3일 오전 시작된 한국과 포르투갈과의 마지막 조별 리그 경기에서 110만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VIP석에서 경기를 관람 중인 한국 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와 한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곽튜브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MBC의 공식리포터로 낙점돼 이날 경기를 찾았는데요. 

곽튜브의 깨알같은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곽튜브는 본인의 SNS에도 벤투감독이 나온 사진을 올려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지난달 28일 가나와의 2차전에서 감독으로서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퇴장을 당해 포르투갈 전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휘하게 됐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벤투 감독 대신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코치 박스에 섰는데요.

대한민국은 2대 1로 포르투갈을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