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까지 꼽고, 무서워” 기존쎄 한소희, 혜리 ‘재밌네’에 바로 맞대응하며 한 말…모두 충격받았다

배우 한소희가 최근 류준열과의 열애설과 환승연애 의혹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혜리가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 “재밌네”에 대해 정면 반박한 글이어서 이목이 쏠렸습니다.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라고 강조하며,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한소희는 “지금 이 상황을 설명해 봐”라는 말풍선이 달린 칼 든 강아지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 두 사람이 하와이를 여행 중이라는 게시글이 퍼지면서 불거졌습니다.

혜리 인스타그램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류준열씨가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으나, 배우의 개인 여행이란 점을 존중해달라”고 밝혔고, “앞으로도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한소희 소속사도 “한소희가 친한 여자 친구들과 하와이로 여행을 간 것은 맞으나, 그 외에는 사생활이어서 확인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이런 상황 속에서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였던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류준열을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며, 환승연애설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지난해 11월에 결별하고, 바로 이틀뒤에 사진전 보러온 한소희” “일단 류준열이 7년사귀고 4개월만에 열애인건데” “사귀는건 맞는거지?” “한소희는 대놓고 혜리 말에 맞받아친건데, 이게 맞아?” “죽어도 안사귄다고는 말 안함” “칼 까지 꽂고 무서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