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죽어”…한달 동거한 20대 커플, 남친의 소름돋는 짓에 모두 경악 (+카톡, 문자)

20대 남성과 여성이 약 한 달간의 동거 생활 끝에 벌어진 끔찍한 일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인 여성 A씨는 남성의 과도한 집착과 통제를 견디지 못해 결국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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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귈 당시 A씨는 남자친구 B씨의 집착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을 느꼈으며, B씨는 A씨의 사회생활을 극도로 제한하며 친구들과의 만남까지 금지했습니다.

심지어 B씨가 A씨의 위치를 추적하겠다고 했고, 여성은 어쩔 수 없이 동의했지만, 남성의 의심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지난 3월 1일, A씨는 견디다 못해 부모님께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부모님은 A씨를 바로 본가로 오게했고, A씨는 B씨에게 어머니가 아프다고 알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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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친구들과 잠깐 만나는 동안에도 B씨는 끊임없이 전화를 걸어왔고, 결국 A씨는 이날 B씨에게 결별을 고했습니다.

B씨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연이어 전화와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며 여성을 괴롭혔고, 결국 A씨의 반려견이 봉투에 담긴 사진을 보내며 “제니 죽어, 전화받아”라고 섬뜩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A씨에게 반려견은 정말 가족같은 관계였고, B씨는 제니를 죽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A씨가 B씨가 버린 봉투를 찾으러 갔으나 찾지 못했고, B씨는 경찰에 “버릴때까지는 살아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반려견을 잃은 A씨는 현재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힘들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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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죽인것과 유기한 것은 형량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형량을 줄이기 위해 말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데이트 폭력과 반려동물에 대한 보복 행위라는 두 가지 사회적 문제를 동시에 드러내며 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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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심리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위가 통제 욕구와 집착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신속한 대처와 사회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