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싸인 안해준다..조교 끌려나가”…뷔, 군입대 후 근황 알려지자 모두 놀랐다 (+목격담)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서 군 복무 중인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뷔의 군 생활에 관한 다양한 목격담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 게시자는 “뷔에게 사인을 받으려면 간부는 포스트잇 5장, 조교는 2장만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조교에게는 단순히 사인을 요청할 수 없으며, 뷔가 나영석 PD가 되어 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춰야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담에는 “뷔는 BTS 멤버의 이름이나, 노래제목 등의 문제를 내고 조교는 맞춰야 한다고 한다”는 등의 이야기가 포함됐습니다.
정답을 모를 경우, 옆에 있는 조교들이 팔짱을 끼고 연행해 쫓아내는 상황도 발생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을 연상시켰는데, 뷔는 과거 나영석 PD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이 있어, 군 생활 중 이러한 예능적인 요소를 적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RM과 함께 논산 신병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을 받았고, 이후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3주간의 후반기 교육을 마친 뒤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