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해킹당한거죠?” 황정음, 인스타에 남편 사생활 사진 올리며 폭주중인 현재상황…모두 경악했다 (+이혼)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사진을 올려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습니다. 황정음은 육아를 하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영돈과 추억을 회상하듯 “우리 오빠 짱구 시절, 귀여워라”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다른 사진은 초콜릿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이영돈의 모습이었습니다. 황정음은 사진에 “우리 남편 이영돈, 초콜릿 받고 신나심”이라고 글을 덧붙였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애정넘치는 일상이었습니다. 하지만 황정음이 사진을 폭주하듯 5장 연달아 올려 의아함을 자아낸데다, 남편이 찍힌 사진의 구도나 화질이 이상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네티즌들은 황정음이 올린 사진을 보고 “해킹 당한 것 같다” “황정음이 이럴 리가 없다”라며 우려하는 댓글들이 연이어 달렸습니다.
소속사 측은 “해킹은 아니며, 황정음이 직접 올린 게시물이다”라고 확인한 상황입니다. 황정음의 댓글들도 의미심장하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영돈이가 연락 안된다”는 댓글에 황정음이 “지금 걸린게 많아 횡설수설 할 것”이라고 쓰는가 하면, 이영돈에 대해 “결혼했을 때부터 많이 바쁘셨다” “한 번 봐도 기억 안나게 생김” “잘 기억해 보면 만난 사람 400명은 될 듯”이라며 이영돈에 대한 뜻 모를 댓글도 올렸습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고 2017년 첫아들을 출산했습니다. 2020년 9월에는 남편과 이혼조정신청 중인 사실이 알려져 대중을 놀라게 했으나, 2021년 7월 황정음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밝히며 재결합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낳아 관계를 잘 회복한 듯 보였습니다. 현재 황정음이 인스타그램에 폭주하는 이유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