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보다 더 예쁜데?”…산다라박 여동생 박두라미, ’20년만에 최초 공개된 얼굴’ 모두 충격받았다
가수 산다라박의 여동생이 20년만에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산다라박은 엠블랙 출신 천둥을 남동생으로 두고 있어, 지금까지 남매로 알려졌지만 산다라박과 천둥 사이에는 여자 형제 한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산다라박의 여동생이자, 삼남매의 둘째 박두라미가 방송 최초로 등장했습니다.
산다라박은 둘째 동생에 대해 “동생은 20년 전 ‘인간극장’ 출연 후 두 번째 방송이다. 지금 껏 방송활동 안 했는데 막냇동생을 위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세 남매는 인간극장에서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으로 동안 외모를 뽐냈습니다. 산다라박은 “(나는) 천둥과는 6살 차이 큰 누나다. 데뷔 때부터 천둥이를 업어 키웠다. 애지중지한 동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박두라미는 천둥에 대해 “2살 차이나는 절친 같은 동생이다. 엠블랙으로 가수활동 시작하고 나서는 동생인데 오빠같은 든든한 존재로 의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세 남매중 결혼한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막내 남동생이 제일 먼저 결혼하자, 누나 둘은 많이 놀랐고 실감이 안난다고 말했습니다.
박두라미는 “진짜로 결혼하겠단 건지 하고싶은건지 궁금했다, 예비 아내인 미미가 어떤 사람일지 가장 궁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엠블랙 천둥은 구구단 출신 미미와 결혼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캣트리버 라는 이름으로 새 싱글 앨범을 발매했는데, 타이틀곡 ‘Sunflower’에 대해 천둥은 “서로를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되고 싶었고 또 힘든 일이 있을 때 서로를 비춰주는 태양이 되고 싶었다. 그런 마음을 담은 곡”이라며 아내 미미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