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나온지 1년도 안돼”…승리, 동영상 유출? 이번에는 지드래곤까지 소환해 ‘막장 행동’ 모두 경악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해외에서 한 행동으로 큰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승리가 출연하는 영상이 화제가 됐습니다. 승리는 22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 클럽에서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장을 차려 입은 승리는 행사 자리에서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 곳에 데리고 오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승리의 발언에 “지드래곤”을 외쳤고, 승리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듀엣곡인 ‘굿 보이’에 맞춰 춤까지 췄습니다. 승리는 케이크에 촛불을 끄고 객석의 환호도 유도했습니다.
승리의 이런 행동에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빅뱅을 탈퇴한 승리가 지드래곤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것입니다.
승리가 빅뱅에서 좋게 탈퇴한 것이 아닌 이른바 클럽 ‘버닝썬 사태’에 연루돼 탈퇴한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승리의 행동이 더욱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승리는 2022년 5월 상습도박 및 외국환 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2월 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습니다.
연예계 퇴출 수준의 상황이지만, 승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해외를 돌아다니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연이어 보이고 있습니다. 승리가 여러 클럽에 출연했다는 목격담도 나왔으며, 대만 스타 방조명, 가진동과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파티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태국 가수 겸 배우 콩 카룬 소소티쿨의 생일 파티 현장에 등장한 근황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