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쁘게 봐주세요”…현아, 던 다음 남친은 ‘이 사람’ 럽스타에 공개열애까지 난리난 상황 (+사진)
던과 공개열애를 끝낸 현아가 또 다른 남성과 공개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SNS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현아는 가수 용준형과 커플임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현아는 18일 밤 자신의 SNS에 해변가에서 한 남자와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남성은 뒷모습이었기 때문에 누구인지 알 수 없었지만, 현아는 용준형의 SNS 계정을 태그해 그의 정체를 밝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현아는 열애를 암시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예쁘게 봐달라”라는 댓글까지 남겼습니다. 용준형도 자신의 SNS에 같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실제 공개 열애를 알린 것인지, 협업 프로젝트를 예고한 것인지 헷갈린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용준형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고, 현아는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아와 용준형의 인연은 과거 큐브 엔터테인먼트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두 사람은 패션쇼에 함께 참석한 적도 있으며, 현아의 솔로 데뷔곡 ‘체인지’를 용준형이 피처링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아는 1992년 생으로 33세, 용준형은 36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3살 입니다.
현아, 발사이즈 공개 “패왕색 이미지 마음에 든다”
현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 출연해 “실제로 저를 보는 분들이 ‘쟤 현아 아니다. 저렇게 안 작다’ 하고 지나가신다”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현아는 실제로 발 사이즈도 210mm고 활동할 때 몸무게는 41kg이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보다 아담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섹시컨셉으로 인해 얻은 ‘패왕색’ 수식어는 만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MC 김재중은 “무대에서 카메라를 뚫고 나오는 기운이 있다”고 칭찬하자 현아는 “사람들이 나한테 다 실망한다. 실제로 만나면 그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내 이미지가 좋다. 굳이 그걸로 내가 어렵게 만들었는데 바꾸고 싶지 않다. 언니 청순한 거 귀여운 거 해주세요’ 하는데 잘하는 분들이 너무 많지 않냐. 나는 가던 길을 쭉 가겠다는 느낌이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김재중이 ‘언제가 제일 잘 나갔던 같냐”고 물었고, 현아는 “매년 만족스럽다. 항상 광고가 끊이지 않는다. 돈을 진짜 더 많이 벌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