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사유가 이거였어?”…오은영, 충격적인 이혼 선택한 최민환 율희에게 날린 ‘돌직구’ 알려지자 모두 충격
아이돌 부부 라붐과 율희가 5년만에 이혼하면서 연예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두사람이 과거 오은영에게 들었던 말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12월 ‘금쪽상담소’에 모습을 드러내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율희와 최민환은 자녀 교육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율희는 “아이 세 명 교육비만 800만 원이 든다. 엄마 마음이라는 게 뭐든 다 해주고 싶지 않냐”고 말했고, 최민환은 반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최민환은 “난 이해가 안된다. 너무 한 번에 다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하며 율희의 교육비 과다지출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율희가 자녀교육에 집착하는 것에 대해 “자녀에게 본인의 결핍을 투영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은영 박사는 율희가 자율적인 행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동 의존적’ 성향이라 분석했다. ‘수동 의존적’인 사람은 혼자서 결정할 때 두려움을 느끼며 의지하는 사람의 판단을 필요로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율희는 과거 연예계 활동 시절을 언급하며 선택권 없이 지내 온 날들을 회상했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나의 기준이 정립되지 않으면 자신과 배우자 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800만 원의 교육비는 ‘서민들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금액’이라는 말이 나왔고, 당시에도 부부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여러가지 맞지 않았던 듯” “아이들만 불쌍하다” “애들이 너무 어린데 안타깝네” “두 사람 많이 싸웠다고 방송에서 말했었음” 이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