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 앞두고” 37세 유명 女연예인 촬영중 ‘돌연사’ 충격, 부검시행 예정…모두 충격받았다

말레이시아의 유명가수 ‘장군시(Queenzy Cheng)’가 돌연 사망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녀는 37세의 나이로 타계했습니다.

장군시 측은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그녀의 사망소식을 알리며 “2023년 11월 28일, 장군시가 우리 곁을 떠났음을 알린다. 그녀는 사랑 받는 말레이시아 가수로, 소울풀한 목소리와 기쁨을 전하는 매혹적인 명절 노래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았다.”라고 그녀를 추모했습니다.

장군시 인스타그램/ 이하 사진

 

이어 “그녀의 음악은 우리 마음속에서 계속 울려 퍼질 것이며, 그녀가 우리에게 준 기쁨을 기억하며 위로하고자 한다”라며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그녀의 영원한 평화를 빈다”라며 작별인사를 건넸습니다. 사고 당일, 장군시는 촬영 도중 어지러움과 구토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촬영 스태프들이 응급 조치를 취했으나 40분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이 예정되어 있으며, 유가족은 추모식과 관련한 소식을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는 뇌출혈이 크게 의심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군시는 2001년 말레이시아의 4인조 걸그룹 ‘M-Girls’로 데뷔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여배우로써 연기 활동에 주력해왔습니다.

 

한편 장군시는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