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비겁한 사람들”…16기 상철 ‘왕따 안타까워서’ 공개 지지선언 한 ‘이 남자’ 정체 밝혀지자 모두 충격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영숙, 영철, 변혜진을 고소를 예고한 가운데 나는 솔로 출연자 중 한명이 상철을 공개 지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나는 솔로 14기 민경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민경수는 프로야구 출신으로 현재는 야구트레이닝 및 코치를 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상철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한 프로그램에 나왔던 여러사람이 한 사람을 두고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괴롭히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굉장히 좋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전 애인, 썸녀, 그리고 믿었던 친구들까지 가세해서 단합해서 한 사람을 집요하게 공격하고, 가해자 프레임을 씌워가면서 하는 행동들에, (상철은) 이 일들을 조용히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돌아오는 것은 사과가 아니 더욱더 극심한 조롱과 협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것들을 보면서 저는 굉장히 비겁하다고 생각을 했고, 저 사람(상철) 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드리고 싶었다. 저도 이 일이 저에게 이득이 될 게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혼자서 많은 사람들을 감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민경수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사람은 만나고 헤어질 수도 있다. 지금도 수많은 연인들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고 있다. 헤어진 후에 분명히 좋았던 기억들도 있었을 텐데 서로에게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증오하는 마음을 가지며, 서로를 비난과 공격하는 일들이 정말 무수하게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걱정했습니다.
또 “얼마나 좋아하면 저렇게 미워하고 또 증오하는 마음까지 생길 수 일까 이해를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한 사람을 음해하고 음모를 꾸미는 일로 발전돼서는 안 될 것 같다”며 사람은 절제라는 것을 할 수 있는 인격체다. 친구에 대한 시기, 질투가 생길 수 있고, 전 애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생기는 것은 컨트롤 할 수 없다 해도 우리들의 행동은 컨트롤 할 수 있는 게 인간이라는 동물이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절제하지 못하는 행동들은 더욱더 그 행동을 부추기게 만들 것이고, 분명히 후회하는 일들만 남기게 될 것같다. 용기 있는 사람은 본인이 잘못된 것을 깨달았을 때 돌이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화제의 중심에 있는 분들 예전에는 형, 동생하며 서로 이뻐해주고 의지해줬던 사이이고, 그것들을 떠올리면서 서로의 형통을 빌어주는 사이가 되셨으면 좋겠다. 저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제가 케어하고 있는 아이들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집중을 하고 매진하도록 하겠다”며 끝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