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은 단 1명뿐” 국내 톱 걸그룹 해체설 충격…공식인스타그램에 ‘HAPPY ENDING’ 올라와 팬들 난리난 상황
국내 톱 걸그룹이 해체설에 휘말린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 SNS 공식계정 프로필을 ‘Happy Ending'(해피엔딩)으로 변경했습니다.
갑작스럽게 프로필 명이 바뀐 것을 두고, 레드벨벳이 해체를 하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은 올해로 9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재계약을 한 멤버는 슬기 뿐인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멤버들의 완전체 활동도 모호한 상황에서, 프로필명까지 바뀌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해체를 기정 사실화 했습니다.
또한 레드벨벳의 아이린의 경우, 30대이며 나머지 멤버들도 30대거나 30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배우 전향이나 또는 다른 길을 모색하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습니다.
논란이 되자 소속사 측은 입장을 밝히며 “프로필의 ‘Happy Ending’ 글귀는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변경된 것이다”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레드벨벳의 이번 앨범은 6년만에 나오는 정규앨범으로 ‘Chil Kill’이라는 타이틀 곡을 포함 총 10곡이 수록됐습니다. SM 측은 ‘해피엔딩’ 프로필명 변경을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슬기를 제외한 아이린, 조이, 웬디, 예리와의 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