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는 다 알았나?”…전청조 목소리 공개 충격 인터뷰, ‘뉴욕출신’ ‘여자인지’ ‘재벌 맞는지’까지 싹 다 물어봤다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 전청조 씨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전청조 씨가 직접 목소리를 공개하고 인터뷰에 나섰습니다.

2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재혼 남편 전청조 충격 인터뷰! ‘남현희 씨는 여자인 거 알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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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남현희씨 예비남편 전청조씨가 엄청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결혼을 앞두고 동반 인터뷰에 나갔고, 인터뷰 내용들이 검증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충격적인 내용들이 이어져, 내용들을 하나하나 검증 중에 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전 씨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지 않았다’ ‘재벌 3세가 아니다’ ‘남자가 아닌 여자’ ‘사기전과가 있다’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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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전청조 씨 입장을 직접 들어봤다며 전화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10월 24일 전 씨는 “여기 저기서 단독 잡으려고 굉장히 연락 많이 왔다. 그런데 지금 제 작은 발언이 제 입장에서 이게 정말 잠잠히 일주일이고 시간이 지나면 조용해질 부분 같다. 제 이야기로 하여금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까 봐 걱정이다”라며 이슈가 잠잠해지기를 기다리는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진호는 “(시간이 지나도 잠잠해 지는 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단호하게 답했습니다.

전씨는 “(나에 대한) 댓글 중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부분을 누군가가 썼다. 그 분이랑 저랑 통화를 했고 그 분이 글을 지웠다. 같이 운동했다는 그 친구다”며 의혹을 부인 했습니다.

남현희 인스타그램

이어 “여성조선에서 처음 보도가 나왔고 여성조선에서 정정을 해버리면 끝이 나는 부분 아닌가. 인터뷰했던 그쪽 (여성조선)과 통화를 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끝이 날 부분인데, 이걸 이야기 해서 또 이슈가 되는건 아닐까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망설였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는 삭제가 될 거고 언론중재위원회에서도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제가 왜 유튜브를 고민하고 있냐면 유튜브는 언론중재위원회에서 해당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고민이다. 내가 솔직하게 말한다고 한들 이게 정말 신빙성이 존재하게 되겠나. 그럼 제가 어떤 이야기를 해드려야 하냐”며 다소 이해안되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남현희 인스타그램

 

이진호는 이후 단도직입적으로, 여자라는 성별이 맞는지, 미국에서 나고 자라 뉴욕에서 승마를 배웠다고 알려졌는데 사실인지, 강화도에서 어린 시절 생활했다는 의혹은 무엇인지, 남현희가 해당사실을 인지하고 있는지 순차적으로 물었습니다.

전청조는 결국 이 모든 의문점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는 어떤 것도 얘기 안 할 거다. 계속 해봐야 의미도 없고. 어떠한 것도 얘기드릴 수 없다”며 말을 끝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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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남현희는 전 씨가 여자라는 것을 알았나’라는 부분에 대해, 제보자의 말을 덧붙이며 “(남현희는) 최소한 처음 만날 때는 전 씨가 여자인지 몰랐을거다. 전 씨가 계속 남자행세를 했기 때문이다. 아마도 지금은 (전씨가 여자인 것을) 알 것” 라고 전했습니다.

남현희는 전 씨에 대한 의혹이 쏟아진 지금, 아직 추가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전청조 인터뷰 영상 바로가기)

Youtube (이진호 연예뒤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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