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진짜 이유는”…안보현 ‘인성논란 휘말려’ 블랙핑크 지수와 결별 소식 나오자 모두 충격받았다
K팝 스타 지수가 배우 안보현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결별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지난 8월 3일 블랙핑크 멤버 중 최초로 공개 열애를 택하며 안보현과의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했습니다. 안보현과는 8살 차이였는데요.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한 한국의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JTBC 드라마 ‘설강화’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 ‘태양의 후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이번 생도 잘 부탁해’과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 등에 출연했습니다.
조용히 잘 사귈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개열애 2개월만에 결별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한 매체는 “두 사람의 결별이유는 바쁜 스케줄”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쁜 나머지 서로의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결별을 택했다는 것인데요.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결별 보도가 나오자, 이들의 결별을 인정했습니다.
지수의 열애설은 한국 뿐 아니라 미국 매체 CNN을 통해서도 집중조명 받는 등 이슈가 됐습니다. 한편 지수와 YG엔터테인먼트는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나, 재계약과 관련된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보현은 지수와 사귄 뒤 인성논란 휘말려
배우 안보현은 지수와 열애설이 난 뒤 한차례 홍역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각종 SNS에 2021년 종영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메이킹 영상 중 일부가 올라온 것인데요.
해당 영상 속 안보현은 대본을 보고 있는데, 그 대본을 한 여성스태프가 대신 들어주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대본도 자기 손으로 안드나” “무슨 왕인가” “안보현 실망이다”라며 태도논란이 일었고, 해당 여성 스태프가 스타일리스트인 것이 알려졌던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짧은 영상만으로 안보현의 인성을 판단할 수는 없다”라는 반박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