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협박받아온 나의아저씨” 마약스캔들 연루 ‘톱스타L씨’는 이선균 이었다…직접 밝힌 입장에 모두 충격

유명 배우 L씨가 마약 스캔들에 연루되면서, 어떤 배우인지 갑론을박이 이어졌던 가운데, L씨는 이선균으로 밝혀졌습니다. 소속사 측이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는데요.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마약의혹이 제기된 L씨가 이선균이라고 인정하며 “현재 이선균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SNS

 

소속사 측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심려를 끼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전했습니다.

SBS / 이선균 아내 배우 전혜진

19일 한 매체는 인천 경찰청이 강남 유흥업소를 수사하던 중 톱스타 L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중이라는 보도를 했습니다.

L씨가 마약공급책에게 협박을 받아왔으며, 수억원을 건넸다는 보도도 추가로 나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L씨에 대한 신상이 바로 공개되지 않으면서, 다른 배우들도 이 사건에 거론돼 피해를 입었습니다. 네티즌들은 평소 이선균에 대한 이미지를 언급하며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