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마블 실사판이네”…송중기 ‘아무도 몰랐던’ 해외부동산 보유&시세 근황에 모두 충격받았다
송중기가 보유한 해외부동산 근황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영국 국적의 여성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을 했고, 지난 6월에는 득남 소식까지 전했는데요.
송중기가 현재 살고 있는 곳은 아내 케이티의 고향 로마 엿습니다. 안진용 기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집이 여러 채 있다. 서울에 하나, 로마에 하나, 그리고 정말 뜻밖의 장소에 하나 더 있다. 바로 하와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와이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미국의 어느 지역보다도 높은 부동산 시세를 자랑하는데요. 2019년 12월, 송중기는 당시 27억 상당의 H콘도 한 호실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중기가 매입한 콘도는 약 46평 상당이며, 2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을 갖추고 있는 호실로, 와이키키 오션뷰가 한눈에 펼쳐지는 인기가 높은 매물이었다고 합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투자가치가 좋다. 비슷한 타입의 호실이 지난해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입지가 좋아서 연식이 오래되도 가격이 올라간다.
해당 콘도가 위치한 카카아코 지역은 2010년대 급격히 발전한 신흥부촌이며 현재까지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 사업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시세가 오를 것이다”라며 송중기의 투자를 평가했습니다.
송중기 한국 신혼집은 어디?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한국 신혼집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 방송에서는 송중기 신혼집을 조명하며 “두 사람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에 머무르고 있다. 180평 이상의 지상 2층, 지하 3층의 단독주택이다. 2016년 100억 원에 매입 후 2020년 재건축을 완료해 현 시세는 200억 원이다. 이곳에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모친도 함께 거주 중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중기의 부동산 사랑은 이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올해 12월에 완공되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초호화 고급 빌라를 분양받기도 했습니다. 아이유의 분양 소식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던 해당 빌라는 한 호실의 가격이 최소 130억원을 육박합니다.
송중기는 130억 원 매입가를 전액 현금으로 납부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네티즌들은 “부르마블 실사판 이네” “배우가 돈을 많이 벌긴 하는구나”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듯” “부럽다”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