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가 극찬했는데” 최근 제일 잘나간다는 유명배우, 갑자기 ‘활동중단’…이유 밝혀지자 모두 충격받았다
최근 연기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유튜버 겸 배우 문상훈이 부상을 당해 활동을 잠정중단하는 이유가 밝혀져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일 문상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빠더너스’ 커뮤니티에 “빠둥이 여러분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킬레스 건이 끊어졌다. 급하게 월요일 아침부터 병원을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아킬레스 건이 파열 되고 나서도 시구 마치고 내려오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칭찬해주셨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넘어진 김에 쉬었다 가라고, 여러분 모두의 남은 한 해 내년 액땜까지 문상훈이 아킬레스건으로 바쳤다고 생각하고, 좋은 일만 있게 잘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하겠다”며 “너무 멀지 않은 시간에 얼른 돌아오겠다”고 활동중단을 알렸습니다.
문상훈의 부상은 야구 시구로 인해 벌어졌으며,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KBO리그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경기의 시구자로 등장했습니다.
문상훈은 마운드로 달려가는 과정에서 발목을 삐끗해 넘어졌는데요. 다시 일어나 시구를 마쳤지만, 결국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해당 경기 직후 문상훈은 “인류 최초 시구하다 아킬레스건 끊어진 내 인생”이라며 “잘하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D.P 출연배우들은 문상훈에 대해 연기 극찬했다
문상훈은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지만, 배우로써 넷플릭스 ‘D.P. 시즌2’에 출연해 큰 화젝가 됐습니다. D.P 시즌2 배우들은 ‘빠더너스’ 문상훈의 연기를 극찬했는데요.
17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에는 ‘예고편을 처음 본 배우들의 리액션 | D.P. 시즌 2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D.P’ 시즌1 마지막화 쿠키 영상에서 김루리(문상훈 분)는 일과를 끝내고 생활관으로 복귀했다가 선임들에게 가혹행위를 당하고, 총기 난사를 벌이게 되는데요.
당시 예고편을 본 배우 손석구는 “문상훈 씨가 대단한 건 굉장히 심리적으로 압박이 강한 김루리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현장에서 감정 상태를 유지한다. 캐릭터의 감정 유지를 위해 현장에서 절제된 생활을 했다”며 문상훈의 몰입도에 대해 극찬했습니다.
배우 구교환 또한 “몰입이 좋은 배우”라고 설명했고, 정해인도 옆에서 공감을 더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문상훈 너무 좋다” “MBTI 교수 아닌가요?” “실제로 강사인줄 알았음” 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