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피프티피프티’ 편의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 연예인이 피프티피프티를 공개 지지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

배우 손수현은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근 방송 내용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는데요. 지난 20일, 손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하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봤다. 타인의 간절한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장난질을 하는 인간들에 대해 환멸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손수현 인스타그램

 

이어 “피프티 피프티 파이팅. 또 한 번 높이 날아오르길”이라고 적었는데요. 손수현이 언급한 그알의 ‘빌보드와 걸그룹- 누가 날개를 꺾었나’라는 주제의 방송은 편파적인 방송내용으로 인해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양 측 입장을 고르게 전달하지 않은 점과 다른 아이돌을 언급한 점 등으로 편향된 방송으로 비판받고 있는 상황에서, 손수현의 이러한 피프티 피프티 지지 발언에 일부 네티즌들은 황당함을 표했는데요.

손수현 트위터

 

네티즌들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는건 명언 중 명언” “갑자기 왜 튀어나온거임?” “황당하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지 않으나, ‘그알’ 유튜브의 피프티피프티 편 예고편을 삭제하면서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