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공개 열애를 밝히며 심경을 직접 알렸습니다.
혜림은 14일 자신의 SNS에 통해 “오늘은 저에게 조금 특별한 날이다. 그건 아마도 여러분께 어느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인 것 같다”라는 손편지를 올렸는데요.
그는 “가장 처음으로는 제 사람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다. 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나누며 소중한 순간들을 늘 함께하고 싶은 인연이 생겼다.
이 인연의 형태를 예쁘게 봐주신 분들이 계셔서 곧 여러분께 저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이 모든 상황이 저에게 과분하게 느껴져 너무 감사하고 행복할 따름이다”고 고백했습니다.
혜림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혜림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7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혜림의 연인으로 알려진 태권도 선수 신민철은 현재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던 실력자로 알려졌습니다.
혜림은 오는 4월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새 커플로 합류해 남자친구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혜림은 1992년생으로 올해 29세입니다. 원더걸스로 활동했는데요. 혜림의 남자친구 신민철은 1986년생으로 올해 35세로 6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데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벌써 열애 7년차가 된 장수 커플이라고 합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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