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7주년을 맞아 재계약 성립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블랙핑크 내 유일한 해외멤버인 리사가 두번째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가문의 셋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 사이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는데요.
최근 중국 온라인상에서는 리사가 자신의 SNS에 게시중인 이탈리아 여행이 LVMH 가족들과 함께 떠난 여행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네티즌들은 리사의 이탈리아 여행 사진과 LVMH 가족 중 막내 아들의 약혼녀 등이 찍은 사진을 비교하며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은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이와 유사한 시기에 프레데릭 아르노가 자신의 형제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한 것도, 리사가 LVMH 가족 여행에 동행한 것이라는 강한 의심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도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파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던 적이 있습니다.
LVMH의 수장인 베르나로 아르노의 셋째 아들이자 태그호이어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1995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이며, 리사는 2살 연하로 27세 입니다. 세계적인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와 전세계 최고 부호의 아들의 열애설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리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열애설에 대한 입장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짜면, 재계약 물건너 간건가?” “재계약 보다 세기의결혼식이 더 빠를 것 같은데” “가족여행이면 끝났네” “이미 마음 떠난 듯” “잘 어울려요” 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