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지수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사망 전 올린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에서 활동한 신인 개그우먼으로 tvN의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한 매체는 11일 개그우먼 이지수가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동료 개그맨들 역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한편 고 이지수가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안타까움을 줬습니다. 지난 4월 올린 사진에는이지수가 동료 개그우먼 겸 유튜버 이혜지와 밝게 웃고 있었습니다.
2년 전에는, 피식대학 한사랑 산악회 멤버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롤모델”이라며 선배들을 만난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사인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빈소는 서울 영등포 화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었습니다.
발인은 13일 오전 7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수의 인스타그램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조문을 남기며 “늘 웃음주느라 고생했다” “잘 웃으셔서 보기 좋았고 더 잘될 줄 알았는데..” “하늘에서 편안하시고 행복하길 바란다” 라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