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황찬성이 아내와 딸을 언급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황찬성은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카페에서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황찬성은 데보라의 전 남자친구이자 바람둥이 나쁜 남자 노주완 역할을 맡았습니다.
황찬성은 인터뷰를 통해 아내와 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지난 2022년 5년 간의 열애 끝에 8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 같은 해 7월 득녀했는데요.
찬성은 오랜 끝에 열애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결혼에 앞서 임신 소식을 전하게도 했습니다.
연애와 관련 극중 노주완과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전혀 다르다. 같으면 좀 (이상하지 않냐) 꽤 오래 만났다”며 5년 이상 연애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육아와 스케줄을 병행했다고 합니다.
그는 “죽어났다. 근데 다행히 촬영 스케줄 자체가 제가 나오는 씬이 있으면 하루 다몰아찍는 편이었다. 그래서 집을 비우는 시간이 그렇게 자주 있진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저는 스케줄하고 들어오면 집안일하고, 주말에는 집에서 육아를 하고 있다. 딸이 저랑 똑같이 생겼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육아 예능에 대해 “아이를 공개하는 건 사실 돌이킬 수가 없다. 사람들이 안 좋은 얘기를 할 수도 있고. 공개가 안 된 상태면 선택을 할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