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손흥민 체육공원’ 내에 카페가 오픈하는 가운데, 카페를 기획한 여성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카페 ‘인필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외관 사진과 함께 오픈 소식을 전하는 글이 게시됐는데요.
인필드 측은 “아름다운 도시 춘천에서,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계절을 두 번이나 경험하고 오랜 준비를 거친 인필드가 5월 22일에 드디어 오픈한다. 자연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마음을 담은 카페 인필드는 누구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봄의 설렘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오픈예정 글을 올렸습니다.
카페 인필드를 기획한 사람은 다름 아닌 손흥민 이모로 알려졌습니다. SON 축구아카데미가 주말 취미반이 열리게 됐다는 소식에, 이모가 카페를 열자고 아이디어를 낸 것이 전해진 것인데요.
손흥민이 과거 의류브랜드 NOS7을 선보였을때도, 이모의 아이디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흥민 이모 측은 “카페가 손흥민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카페이지만, 손흥민 선수는 인필드 운영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다”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너무 좋은 공간이다” “한번 가보고 싶다” “주말에 놀러갈게요”라며 카페오픈에 응원댓글을 남겼습니다.
손흥민 체육공원은 강원도 춘천시 동면 감정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당 체육공원은 손흥민 자비 170억원을 투입해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