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팔로워 100만명을 보유한 유명 SNS 인플루언서가 사망한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빠르게 성장중이던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중 한 명인 알리 더블린. 알리 더블린은 소셜미디어에서 알리 스페이스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알리 스페이스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패스트푸드 체인인 후터스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일상을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알리 스페이스가 21시의 나이로 사망한 이유는 심각한 교통사고 때문이었습니다.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리 스페이스의 사망소식을 알린 것인데요.
알리 스페이스가 최근에 21세 생일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생전 알리 스페이스는 핑크색과 특히 만화 캐릭터 헬로키티를 매우 좋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전 알리스페이스가 음주 합법연령인 21세가 돼 생일파티 영상을 올렸지만, 사망 당시에는 수많은 애도의 댓글로 가득 차게 됐습니다.
알리의 가장 친한친구로 알려진 아리아네 아반디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 아픈 상태다. 알리, 당신은 내가 알게 된 가장 활기찬, 내면에서 아름다운, 진정한, 사랑스러운 영혼 중 한 명이다”라고 추모의 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