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고 기업들과 일부 연예인 및 유명인들의 기부 릴레이가 펼쳐지면서 그 리스트까지 공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리스트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누가 얼마를 기부했는지 액수에 대해 상세하게 나와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연예인의 경우, 도 넘는 비난이 계속되면서 기부의 본질이 흐려진다는 의견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배우 현빈의 경우, 자필 편지만 기부했다는 것이 전해지자 “현빈 나오는 드라마 안 본다”는 댓글까지 달리면서 무지바하게 악플이 달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현빈은 지난달 소속사에게도 알리지 않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2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빈은 사랑의 열매 측에도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배우 이시언은 100만원을 기부했다가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기부의 액수는 중요하다 VS 중요하지 않다” 라고 대립 구도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연예인 기부 리스트>
-재계
삼성: 300억
LG : 50억+10억 (핸드워시)
현대차,SK,포스코 : 각 50억
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미래에셋,네이버 : 각 20억
현대중공업,하이트진로 : 각12억
롯데,신세계,두산,CJ,GS,현대백화점,메르세데스벤츠,하나금융 : 각10억
태영그룹,효성,아모레퍼시픽,영원무역,고려아연 : 각 5억
LS : 3억
반도건설,위메이드,대성에너지 : 각 2억
삼정KPMG,KDB산업은행,삼익THK,삼천리,라온그룹,금강제화,신원ABC마트,리디북스 한국도요타,NH농협,크레텍,타이어뱅크,DGB대구은행,한국감정원 : 각1억
조폐공사,한국세무사회 : 각 5천만원
J트러스트,금성백조: 각 3천만원
한라시멘트,아세아시멘트 : 각2천만원
유니클로 : 1천5백만원,의료용품 등
-유명인/단체
SM엔터,JYP : 각 5억
나훈아,아미(BTS팬클럽), 이민호(+5000만원 추가) : 각 3억
아이유,김희선,현빈 : 각 2억
‘사랑의 불시착’ 제작진 : 1억3천
김연아+팬클럽 :1억8백만원
김수현,정해인,전지현,정우성,손예진,수지,염정아,이승기,정려원,서장훈
이서진,슈가(BTS),윤아(소녀시대),봉준호,소유진,공유,이병헌,강호동,
설경규(송윤아),최수종(하희라),권상우(손태영),이종석,아이린(레드벨벳)
임윤아,지창욱,김혜수,유재석,박서준,김우빈,혜리,신민아,김고은,송강호
송중기,웬디(레드벨벳),은혁(수퍼주니어), 전현무, 탑 : 각 1억
이영애,손나은(에이핑크),이승엽,장성규,남주혁,박보영,쌈디,강다니엘,유해진
수애,이수,김은숙(작가),쯔위(트와이스),조보아, 박나래(+마스크 1만장), 유병재 : 각 5천만원
함소원 : 4천만원 + 마스크 10000장
송가인 : 3천만원+음원수익
한용덕(한화감독),유노윤호,이승환,차은우,창모,지코,조세호,슬기(조이,예리) : 각 3천만원
이연복,장윤주,김지원,소유 : 각 2천만원
선미,양준혁,박성광,송은이,김나영,윤세아,이혜영,이시영,김소현,이승윤,박지윤,김요한,유세윤 : 각1천만원
<사진=온라인커뮤니티,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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