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연수는 10일 SNS에 자신의 과거 사진을 올리며 “딱 4년 전인데 살도 찌고 활 늙어버린 나”라며 한탄했습니다. 

이어 “차에서 모든 시간을 보내느라 허리도 많이 안 좋아지고 가진 재산 다 처분해서 아이들 케어하느라 개털인 나는 멘탈 하나만큼은 최고. 개털인데 행복하다. 내 마음에 재산은 늘어나고 있고 우리 지아, 지욱이가 쑥쑥 커간다”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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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는 “항상 (아이들에게) 말한다. 너희가 멋있는 사람이 되어 잘 살면 그게 복수다”라고 남겨 전남편 송종국을 향한 일침이 아니냐는 추측을 받기도 했습니다. .

한편, 박연수는 2001년 영화 ‘눈물’을 통해 예명 박잎선으로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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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이듬해 딸 송지아를 출산했으며 2008년 아들 송지욱을 품에 안았습니다. 

지난2015년 송종국과 이혼한 후 본명 박연수로 활동명을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