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으며, 현재도 연예계 활동하는 여배우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배우 박시은인데요. 박시은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이효리와의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두 사람은 같은학교 같은반 얼짱으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허영만은 박시은에게 “이효리와 같은 학교 출신이라던데” 라고 물었습니다.

박시은은 “중학교 3학년 때 이효리가 우리 반으로 전학왔다”며 대답했습니다. 허영만은 “그 당시 두사람이 얼짱으로 유명하지 않았냐”물었고, 박시은은 “따라다니는 친구들은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남편인 진태현은 “고등학교 때 인기 좀 있었겠다”라며 박시은의 학창시절 인기를 질투하면서도 “괜찮다. 나도 경기고등학교의 제임스 딘 이었다”고 자랑했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몇 번의 유산을 겪은 뒤 어렵게 다시 임신을 했지만, 임신 9개월 차에 만삭 유산 소식을 알려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