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이 쿠팡맨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8일 MBC ‘나 혼자 산다’에는’열정의 택배맨’ 김형준이 눈 내리는 한파에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태사자의 멤버인 김형준의 나이는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입니다.

지난 1997년 태사자 1집 앨범 ‘도’로 데뷔했습니다.


김형준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친형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현재 교수직에 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김형준의 배경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태사자는 다수의 1세대 아이돌그룹에 살아남지 못하고 2003년 해체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지난 2019 11월, JTBC ‘슈가맨3’에 출연했습니다. 김형준,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 네 사람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무대를 가졌는데요.

가수 양준일만큼이나 태사자의 컴백을 반기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김형준은 멤버 박준석의 아내가 운영하는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과 전속 계약을 맺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김형준은 활동을 쉬는 동안 ‘쿠팡맨’으로 활동한 것에 대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쿠팡맨은 쿠팡 브랜드에 속해 택배를 배달해주는 사람들을 말하는데요.

쿠팡맨 활동 사진을 SNS에 올려 인증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모습을 ‘나혼자산다’를 통해 공개를 한 것입니다.

김형준은 “몸을 움직이니 마음도 더 밝아지고 건강해졌다. 다이어트 효과도 얻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형준은 현재 자취 15년차라고 합니다.

김형준이 결혼을 했다가 이혼을 한 것으로 아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결혼을 한 것 같은 이미지때문인데요.

하지만 김형준은 지금까지 결혼을 한 적이 없고 이혼은 더더욱 하지 않았습니다.

김형준은 오는 4월 태사자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M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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