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이민호가 결혼한다는 보도가 또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SAO star)는 중국에서 송혜교와 이민호의 결혼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중국의 웨이보 등 소셜 미디어에서는 송혜교와 이민호가 결혼을 한다는 가짜뉴스와 함께, 두 사람이 중국 전통 혼례복을 입고 있는 합성 사진 등이 퍼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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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봐도 합성 사진이며, 해당 사진을 접하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하지만 이 사진을 보고 믿으며 퍼가거나 퍼뜨리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혜교와 이민호는 둘 다 중화권에서 활동했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또한 지난해 함께 패션쇼에 참석하며 같이 찍은 사진이 있어 친분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뜬금없는 결혼설에 이민호, 송혜교 측은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