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의 ‘찐팬’을 인정하는 배우가 등장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습니다. 

그 ‘찐팬’은 바로 배우 한소희였는데요. 

29일 한소희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송혜교가 TV화면에 나오자 이를 캡쳐해 하트를 남기고 물개박수를 치는 이모티콘으로 열렬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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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혜교는 ‘더 글로리’로 TV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송혜교는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나 상 받았어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라고 ‘더 글로리’ 대사를 이용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소희는 송혜교와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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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소희는 송혜교와의 호흡에 설렘을 표현했는데요. 

앞서 한소희는 송혜교의 SNS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더 글로리’ 촬영 스틸을 송혜교가 올리자 한소희가 “이제는 내꺼야…”라는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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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송혜교와 자신이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인연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송혜교 또한 “같이 사진찍자”는 댓글로 화답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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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송혜교, 한소희의 호흡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