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이민호의 결혼설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송혜교와 이민호도 가짜 뉴스의 피해자가 된 것인데요.
지난 25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SAO star)는 중국에서 송혜교와 이민호의 결혼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중국의 웨이보 등 SNS에서는 송혜교와 이민호가 결혼을 한다는 가짜뉴스와 함께, 두 사람이 중국 전통 혼례복을 입고 있는 합성 사진 등이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베트남 매체는 합성 사진임이 한 눈에 봐도 티나지만,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가짜뉴스와 더해져 실제로 많은 중국 누리꾼들이 퍼나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함께 뉴욕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행사에도 함께 참여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이 친분은 있지만, 그 이상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현재 송혜교와 이민호는 아무런 입장도 내지 않았습니다.
일각에서는 “김은숙 작가가 소개해줬나?”, “에이 너무 거짓말 같다”, “가치도 없는 가짜뉴스” 등등 의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