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천희가 가구 회사를 운영 중인 사실을 밝히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6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연극 ‘아트’의 주인공 김수로, 박건형, 이천희, 조재윤이 출연했습니다.

이천희는 현재 가구 회사 CEO이기도 한데요. 가구를 만든 지 20년이 됐다고 합니다.

이천희는 “처음에는 무대를 만들다가 가구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했다. 그때부터 집에 있는 가구들을 버리고 맞춤형 가구를 만들었다’며 가구를 만들기 시작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는데요.

이천희의 가구가 유명해진 계기는 동료 연예인들의 덕분이었습니다.

이천희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 덕을 봤다고 털어놨는데요.

이상순이 평소 가구를 좋아해 이천희에게 여러 가구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상순과 이효리네 집을 배경으로 한 ‘효리네 민박’이 방영된 것인데요.

‘효리네 민박’ 방송 전에도 ‘사람이 많이 올 것 같아 의자가 필요하다’며 대량 주문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배송이 도착하는 것부터 방송에 나오면서 주목을 받은 것인데요.

이천희는 “전혀 PPL이 아니었는데 주문이 폭주했다. 재고가 없어서 힘들었을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직원이 10명이 있는 가구 회사로 규모가 커졌다고 합니다.

이천희의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입니다. 배우 전혜진과 결혼했는데요.

전혜진의 나이는 1988년생으로 올해 33세입니다. 딸을 한 명 낳았습니다.

<사진=SNS, MBC,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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