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혜리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근황을 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혜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 ‘혜리’에 “혜리의 감성 제주 여행 힐링하고 왔어요”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올렸습니다.
혜리는 “스태프들과 함께 떠난 제주 여행, 친구들이 떠나고 혼자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라고 설명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 혜리는 지인들과 함께 제주도를 떠났습니다.
그는 제주도를 돌아다니며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혜리는 따라비 오름 정상에서 하산하며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혜리는 시청자들에게 “새해 다짐 잘하셨나요?. 친구들은 내일 보내고 하루 이틀 정도는 저 혼자 있을 것 같다. 저는 그때 새해 다짐도 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서른 전쯤에 많은 생각이 든다고 하지만 별생각 없이 평소랑 똑같이 살았다. 이 시점에 나를 되돌아보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면 좋을지에 대한 걸 떠올리게 하는 일들이 있어서 제주도에서 혼자 그런 것들을 다짐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혜리는 “(팬분들) 많이 사랑 주신 만큼 더 나은 사람으로 지내보려 한다”라고 언급하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혜리는 서점에 들렀고 숙소로 돌아와 구매한 책을 소개하며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라는 책 구매 이유를 밝혔습니다.
여행 마지막날 혜리는 “지금도 혼자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지만 여행 와서 혼자 보내는 시간은 또 다른 것 같다.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고 필요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서 너무너무 좋았다.”라고 언급하며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혜리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류준열과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데요.
이에따라 혜리가 류준열과의 열애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후, 혜리는 남자친구인 류준열과 정호연 이동휘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여전한 애정전선을 자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