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남편인 현빈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것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4일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예진이 현빈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빈은 지난 10일과 11일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한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찾았는데요.
이런 가운데 손예진은 현빈의 일본행에 함께 하면서 굳건한 애정 전선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일본의 한 호텔에서 목격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이 퍼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손예진은 현재 육아 중으로 공식적인 스케줄을 밟고 있지는 않은데요.
현빈 서포트 겸 휴식 차 함께 일본 행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3월31일 결혼한 뒤, 같은해 6월 임신 소식을 알렸렸으며, 이후 지난해 11월 말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두 사람은 톱스타인만큼 중국발 루머가 돌면서 골머리를 썩히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도 현빈과 손예진의 이혼설 등 가짜 뉴스가 나온 바 있었는데요.
함께 일본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불화설을 잠식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