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야’가 ‘슈가맨3’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해체 이유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21일 JTBC ‘슈가맨3’에서는 그룹 ‘씨야’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가 10년만에 한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룹 ‘씨야’는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으로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활동했는데요.
하지만 2011년 굿바이 싱글 앨범을 끝으로 해체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진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해체 전 남규리는 소속사와 갈등을 빚기도 했었는데요.
이보람과 김연지는 과거 한 기자간담회에서 이에 대해 “회사가 문제가 많았다면 저희도 나갔을텐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남규리가 말하는 부당한 대우는 없었다.
남규리를 위해 미용실과 코디까지 수없이 바꿨는데 무엇이 부당한 대우인지 모르겠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3년 동안 8000만 원을 벌었다고 했는데 사실이 아니다.
씨야가 한 번 해체설이 있었는데 그게 그냥 난 것이 아니다. 우리를 위해 회사 사람들은 열심히 뛰었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배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큰 논란이 일기도 하기도 했습니다.
<사진=JT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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