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연소 메인뉴스 앵커를 맡은 김가현 아나운서의 과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에 최연소 SBS 메인 뉴스 앵커로 발탁된 김가현 아나운서 과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김가현 아나운서의 과거 활동들이 담겨 있었는데요.
글쓴이는 “열심히 산듯”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김가현 아나운서는 1997년생으로 한양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지난 2020년 24세의 나이로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당시 김가현은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재연배우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5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리포팅과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김가현은 2021년 경력직 공채 아나운서로 선발돼 SBS로 이직했습니다.
김가현은 SBS ‘오 뉴스’ 서브 앵커, ‘8 뉴스 스포츠뉴스’ 주말 앵커, 평일 앵커직을 맡았는데요.
SBS로 회사를 옮긴 후에도 ‘베이징 투나잇’,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습니다.
신입 공채가 아닌 경력직 공채로 SBS로 입사한 사람으로는 더욱더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을 수 있을텐데요.
김가현은 지난 3일, 최혜림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8 뉴스’ 평일 메인 앵커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