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주인공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주인공이 화제로 떠오른 것인데요. 

앞서 8년 간의 열애를 끝으로 오는 5월 6일 결혼을 발표한 세븐과 이다해가 결혼식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다해가 부케를 받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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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케의 주인은 따로 있었는데요. 

부케를 받은 패션 디자이너 겸 모델 이호연은 8일 “너무 사랑하는 나의 친구의 결혼식 날, 처음으로 친구에게 건네어 받은 부케. 언니 만큼이나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며 부케 인증샷을 찍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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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두분의 좋은 기운 받고 곧 좋은 소식 전할게요. 너무 멋지고 예쁜 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이승기와 이다인을 향한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또한 이호연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짓고, 퇴장 후 식장 밖에서 인사를 건네는 등 이다인의 결혼식 비하인드 사진을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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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하는 순간까지 너무 예쁜 공주님. 어쩜 식장 밖에서도 이렇게 예쁘냐”고 이다인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신혼 여행을 떠나지 않고, 각자의 일에 집중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