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떤 것에 대해 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지난 3일 아이유는 유튜브 채널 ‘이지금’의 ‘아이유의 팔레트’ 코너에서 자신의 공포증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아이유는 “제가 통화하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한다. 엄마랑 통화를 하더라도, 전화가 오면 조금 불편해진다”고 고백했는데요.

Youtube (이지금)

 

아이유가 겪고있는 것은 요즘 MZ세대에서 흔히 나타나는 ‘전화 공포증’이었습니다. 아이유는 “매니저 오빠를 제외하고는 전화를 걸어서 얘기하는 것이 어렵다”며 “절친인 유인나와의 전화도 어렵다”고 얘기했습니다.

‘전화공포증’은 대중과의 소통이 중요한 아이유에게는 큰 고민거리일 수 밖에 없었는데요.

 

Youtube (이지금)

아이유의 고백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공감했는데요. 일상에서 가족이나 친구와 늘 전화 통화를 하면서도, 속으로는 어색하고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전화공포증’이란 현대사회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면서 더욱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