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가 총 다섯 커플을 탄생시킨 가운데, 최신 근황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5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3기의 최종 선택이 방송을 탔습니다.
남녀 6명씩인 ‘솔로나라’에서 다섯 쌍의 최종 커플이 나와 총 13기 중 ‘역대 최다’ 커플을 배출해내는 기록을 세웠는데요.
가장 먼저 영수는 현숙을 선택했다.
이어 영호-정숙, 광수-순자가 최종 커플이 됐고, 옥순과 영자 두 솔로녀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상철은 “고민도 많이 했고 우유부단한 모습도 보였지만 용기를 내보겠다”며 옥순을 선택했습니다.
옥순 역시 상철을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습니다.
반면 영자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습니다.
영철은 영숙을, 선택했고, 영숙은 영식을 택했는데요.
본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13기 종영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습니다.
최종 커플이 됐던 멤버들은 서로 만나는 시간을 가지며,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인데요.
영수는 “3일째까지 술만 마셨는데, 그때 촌장님이 한마디 하셨다. 친목은 나가서 하라고. 그때부터 다들 열심히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는데요.
나는솔로는 4박 5일로 진행되는데, 합숙 기간의 반이 넘는 시간까지 13기 멤버들은 ‘친목’의 술자리를 주로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커플은 헤어짐을 맞이했습니다.
온라인에서 떠돌고있던 목격담은 모두 사실로, 현숙과 상철은 자주 만나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광수, 영숙 목격담 역시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모두 다 아직까지 연애로 이어지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한편 방송에서 커플이 되지 못한 영자는 현재 연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그 상대는 11기 영수로, 대학병원 외과의사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