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전을 마무리한 손흥민이 영국으로 출국한지 몇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손흥민에게 큰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강원도민일보는 손흥민과 형 손흥윤, 그리고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부고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이 외조부 상을 당한 것인데요.
공교롭게도 출국한지 몇일도 채 되지 않아 외조부가 눈을 감았기에, 손흥민이 더 힘든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스페인 언론 ‘카탈루냐 라디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윙어 손흥민을 영입해 측면 보강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할 만큼 유럽에서 주목받는 활약을 하고 있어서, 다양한 구단들과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는데요.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빅클럽들도 그에게 관심을 보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는 세계 최고의 클럽인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을 영입해 측면 보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하메드 살라와 루이스 디아스와 함께 뛰게 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가 나온 것인데요.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왼쪽에서 활약할 윙어가 필요하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측면 보강을 노린다”며 밝혔습니다.
한편,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됩니다, 해리 케인도 이적시장에 꾸준이 이름이 오르는 만큼 해리 케인의 환상의 파트너 손흥민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