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여배우가 두번째 이혼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배우 남편과 첫번째 결혼에서 실패하고 어렵게 한 재혼이었기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할리우드의 레전드 리즈 위더스푼이 결혼 생활 12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것인데요. 이번 이혼 소식은 2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리즈 위더스푼은 “남편 짐 토스와 12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혼의 어려움을 언급하였습니다.
리즈 위더스푼은 “우리의 우선순위는 자녀들과 우리 가족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우리는 함께 멋진 시간을 보내왔으며, 우리가 쌓아온 것에 대한 깊은 사랑과 존중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리즈 위더스푼은 1999년 동료 배우 라이언 필립과 결혼한 뒤 두 자녀를 낳았으며, 2007년 이혼하였습니다. 이후 2011년 짐 토스와 재혼하였으며, 셋째 아들을 낳았습니다.
리즈 위더스푼은 ‘금발이 너무해’ 시리즈로 한국에서 크게 알려진 배우이며, 2005년 영화 ‘앙코르’에서는 컨트리 음악가 준 카터 캐시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이혼 소식에 대해 팬들은 안타깝게 생각하면서도, 리즈 위더스푼의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