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통장 만든 제이쓴

홍현희 제이쓴 아들 준범이 생애 첫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3월 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경제 조기교육을 받는 홍현희 제이쓴 아들 준범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제이쓴은 “요새는 아이들이 카드에서 돈이 나오는 줄 알더라. 입금과 출금 등 경제 교육을 미리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며 앞서가는 아빠의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제이쓴의 과한 조기교육이 웃음을 유발했는데요.

KBS

은행에 도착한 제이쓴 준범 부자. 준범은 은행 직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업무를 마비시키는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이후 제이쓴은 세뱃돈을 저금하기 위해 준범의 이름으로 생애 첫 통장을 만들어줬습니다.

사고 막은 제이쓴

 ‘아빠 껌딱지’ 준범이를 위한 ‘애착인형 101’ 오디션도 열렸다. 

제이쓴의 품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준범에게 다른 관심 대상을 찾아주기로 했는데요. 

 준범은 제이쓴이 두 손 가득 인형 꾸러미를 들고오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함박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마저 활짝 웃게 했습니다.

KBS

심사위원이 된 준범은 이리저리 움직이는 강아지 인형을 보자 발을 동동 굴리는가 하면 한껏 높아진 목소리로 옹알이를 해 원픽 애착인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제이쓴은 “이렇게 좋아? 이러다 목 쉬어”라며 준범의 새 소울메이트가 된 애착인형에 귀여운 질투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때 애착인형과 놀던 준범이 찰나에 중심을 잃었고 고꾸라질 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KBS

그러나 다행이도 제이쓴은 빛보다 빠른 속도로 준범의 머리를 받쳤습니다. 

제이쓴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심장이 철렁했어. 아빠의 초인적인 힘이 뭔지 알 것 같아”라며 어느덧 초보아빠에서 준범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육아만렙 아빠가 되어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유아용품 기부

제이쓴-홍현희가 유아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3월 10일 방송된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9회에서는 사회 복지관에 유아 용품을 기부하는 제이쓴-홍현희-준범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태어난 지 200일이 되어 무럭무럭 자란 준범의 탄생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한 것인데요.

SNS

 또한 제이쓴을 위한 홍현희의 서프라이즈 선물이 공개됐습니다. 

이에 대해 제이쓴은 “준범이 200일을 맞아 홍현희 씨와 뜻깊은 날 좋은 일 하자고 약속했다”며 기부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준범을 향한 사랑이 의미 있는 선한 영향력으로 퍼지기를 바라는 아빠 엄마의 마음을 담은 것입니다.

 제이쓴은 집안 기둥뿌리를 뽑을 기세로 샅샅이 기부 물품을 모은 후 유아용 영양제부터 젖병, 분유 등 준범 또래 친구에게 필요한 물품을 차곡차곡 모아 준범이름으로 사회 복지관에 기부하며 뜻깊은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