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녀 한효주와 열애설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열애설을 적극 부인한 가운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동원과 한효주가 미국에서 함께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사진을 게시한 누리꾼은 “5월에 미국에서 나란히 걷다 찍힌 강동원과 한효주”라고 설명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두 사람은 검정 캡모자를 쓰고 편안한 복장으로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사진 공개 후 두 사람을 봤다는 현지 목격담이 쏟아지며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양측 소속사는 이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고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동원은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준비하고 있고, 한효주는 영화 관계자 미팅 및 휴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NS

이어 “두 사람이 일정이 겹치는 동안 몇 차례 지인들과 함께 식사했다. 사진도 여러 관계자와 함께 있다가 찍혔는데 얼굴이 알려진 두 사람에게만 관심이 쏠린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미 동행설을 해명했습니다. 

소속사는 “한효주가 지난 5월 작품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강동원과 미국 일정이 겹쳐 몇 차례 식사했다. 두 배우는 영화 ‘골든슬럼버’와 ‘인랑’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좋은 선후배 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강동원과 한효주는 영화 ‘골든슬럼버’, ‘인랑’, 두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열애설 절대 안돼

배우 강동원이 또다시 불거진 A여배우와의 열애설에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일 한 매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떠도는 ‘강동원과 동갑내기 여배우의 열애설’을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해당 열애설은 앞서 증권가 찌라시로 유포되었지만, 당시 근거없는 소문이라고 결론난 바 있습니다.

강동원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한 매체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강동원 씨는그 여배우와 일면식도 없다며 오히려 그분께 죄송하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YG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YG측은 “강동원씨가 이러한 근거 없는 루머에 힘들어했다. 이번에는 최초유포자를 적발해 반드시 법적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부녀와 함께

배우 전지현이 드라마 ‘북극성’(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8일 전지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은 복수의 연예 매체를 통해 “전지현이 드라마 ‘북극성’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지현이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2021년 방송된 tvN 드라마 ‘지리산’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됩니다.

전지현의 상대역으론 강동원이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동원이 드라마에 출연한 건 2004년 방송된 SBS 드라마 ‘매직’이 마지막인데요. 

‘북극성’ 출연이 성사된다면 19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 될 예정입니다.

‘북극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멜로물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PD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