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이 결혼 1년만에 불치병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SBS ‘동상이몽2’에서는 박군의 최근 건강 상태가 공개됐는데요.
어깨 부상을 당한 박군은 최근 허리 디스크 파열로 긴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룅ㄴ해 건강 적신호를 느끼고 병원을 찾아가게 되는데요.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허리 디스크 외에 또 다른 병도 발견되어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한영은 박군을 위해 24시간 밀착 케어에 나서게 되었는데요.
한영은 박군의 거동이 불편하자, 손발톱을 깎아주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박군을 아기처럼 돌봐주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특전사 출신이 결혼 1년 만에 아기가 됐다”며 웃프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군은 어머니를 잃고 이모들의 보살핌을 받아왔는데요. 이번 일로, 울산에 사는 이모들이 박군에게 달려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군은 처음으로 어머니와 있었던 일을 고백해, 이모들과 한영을 감동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