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첫째, 둘째 아들과 연락을 한달넘게 하지 않았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임창정은 지난 12일, 유튜브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습니다.
임창정은 현재 아들만 5명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는 “아들들이 크니까 중간 단계 위부터는 약간 징그럽다. 그래서 제가 피했더니 한 달 동안 연락이 안 되더라. 보니까 걔네도 날 피하고 있었다. 걔네는 제가 잘 지내는지 TV로 보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꾸 돈을 보내달라고 연락하는 걸 보니까 잘 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임창정의 두 아들들은 현재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창정의 첫째, 둘째 아들인 준우, 준성군의 근황을 묻는 말에는 “큰 애가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갔다. 공부도 몇 번 시켜봤는데 안한다. 그래서 어른한테 인사나 잘하고 열심히 잘 살라고만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지금은 동생과 운동하고 있다. 골프를 친다. 돈이 많이 든다. 그래서 제가 많이 힘들다. 저는 그런 애가 다섯 명”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임창정은 2006년 11살 연하 프로골퍼와 결혼해 준우 준성 준호 등 아들 셋을 낳았지만, 7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후 2017년 18살 연하 서하얀과 재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며, 최근에 서하얀과 방송 활동을 하며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