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여배우가 재산의 절반을 잃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7일,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할리우드의 유명배우 샤론스톤이 여성 암 연구 기금(WCRF)에서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샤론스톤은 이 연설에서 자신이 과거 유방암 진단을 받았으나, 수술로 극복하였다는 이야기를 했으며 암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AP 연합

샤론스톤은 연설 도중 자신의 재정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그는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으로 인해 자신도 재산의 절반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샤론 스톤은 흔들리지 않고 행사에 참여했고 모금에 기여하고자 했는데요. 이 부분은 많은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영화 ‘원초적 본능’

 

한편, 샤론 스톤은 1980년 데뷔하여 활발히 활동한 배우로, 국내에서는 영화 ‘원초적 본능’에 출연 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