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 와이프 김다예가 최근 슬픈 일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할아버지 별세 소식을 전했는데요.
김다예는 호국원에 외조부 유골을 안장한 사진을 게재하며 “외할아버지 호국원에 잘 모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호국원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을 모신 국립묘지입니다. 김다예의 외조부는 96세의 나이로 6.25 참전 용사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외조부를 추모하며 “이렇게 멋진 곳에 전우였던 참전 용사분들과 함께 계실 수 있어서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명복을 빌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보내온 근조화환을 인증하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한편, 두사람이 2세 계획을 하는 모습도 그려졌습니다. 박수홍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2세계획과 정자 운동력 등을 공개했는데요.
박수홍은 조혜련에게 받은 귀한 식재료 ‘삼배체굴’로 보양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 굴은 일반 굴보다 크기가 3배나 크기 때문에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병원에서 받은 검진결과로 인해 좌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의사는 박수홍의 호르몬 수치가 낮아 정자의 운동력이 떨어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계획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