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3기의 첫방송이 시작된 가운데, 이중 출연자 광수에게 주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SBS 플러스 ‘나는솔로’는 12기 ‘모솔특집’을 끝낸 후, 13기 첫 방송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이번 13기는 ‘개성파’ 특집으로 알려져 출연진들의 모습에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특히 남성 출연자 중, 눈에 띄는 남성이 있었는데요. 바로 ‘광수’였습니다.
광수는 캐리어도 없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다른 출연진들이 ‘쿨가이’라고 칭찬을 했지만,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차없이 등장한 광수는 터미널에서 캐리어를 잃어버렸던 것이었는데요.
“(캐리어를) 터미널에 놓고 왔다, 여행을 별로 안 다녀서, 여행 가방을 안 쓰다 보니까 머리에 까맣게 날아갔다”라고 말했습니다.
광수는 삼성전자 소속 소프트웨어 개발자라고 본인을 소개한 바 있었습니다.
직업이 개발자인만큼 취미도 코딩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말이 많고 가르치는 것을 좋아해서 별명이 ‘교수님’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그의 입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잠깐 공개된 데이트 장면에서 광수는 “저는 가까이서 보니까 더 잘생겨 보이죠”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 상대방에게 “안경 벗은 모습 어때요? 너무 설레죠?”, “뭇 여성분들의 마음을 너무 어지럽히지 않으려고 안경 쓰고 다녀요. 약간 봉인구로써”라며 자신의 생얼을 자신감있게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광수는 “강남대로 가면 여자들이 껌뻑 죽거든요. ‘아잉 오빠’ 하면서..”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했는데요.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음…. 자존감이 매우 높으신가봅니다”, “자신감 없는 것 보다 나을지도…?”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