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지드래곤의 근황이 전해지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지드래곤은 같은 빅뱅의 멤버 태양의 신곡 ‘VIBE’의 챌린지에 등장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바 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태양이기에 특별히 본인의 춤 실력을 드러냈는데요.
노래 ‘바이브’에 맞춰 태양이 먼저 등장하고, 태양이 자리에 앉아있던 지드래곤 앞으로 다가가자 모자를 깊게 눌러쓴 지드래곤도 일어나서 태양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얼굴은 거의 보이지 않게 모자와 귀마개를 착용했습니다.
태양과 지드래곤의 완벽한 댄스 호흡이 많은 이들에게 감탄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후 지드래곤은 뜻밖의 장소에서 포착됐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이 NBA 게임을 관람하는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미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지드래곤이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경기를 관람하러 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카메라에 잡힌 지드래곤은 수줍게 웃으며 춤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레이커스 측에서는 지드래곤을 알아보고, ‘케이팝스타, 비즈니스 모굴 (영향력있고 재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자막까지 함께 넣어주기도 했습니다.
지드래곤은 볼에 살이 붙은 모습이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바이브 춤출때 그래서 얼굴 가렸나”, “행복해 보인다”, “지드래곤이 일반인처럼 수줍어하니까 뭔가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